[OSEN=김나연, 김수형 기자] 김선호가 주연으로 나선 신작 '언프렌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김선호가 소속사 이전 후 새출발을 알린 만큼 더욱 기대되는 분위기다.
최근 배우 김선호는 새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바. 판타지오에는 배우 백윤식, 옹성우, 공민정, 차은우, 비투비 이창섭,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 최유정 등이 소속돼 있다. 핫한 배우, 가수들이 있는 소속사인 만큼 김선호의 새둥지가 된 소식도 화제가 됐던 것.
당시 판타지오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배우 김선호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김선호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라며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던 바다.
이 가운데 4일 OSEN 취재 결과, 김선호 주연 드라마 '언프렌드'가 티빙 편성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언프렌드' 측 관계자는 OSEN에 "현재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힌 것.무엇보다 김선호가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한 남자로 분했고, 박규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연기파 배우들의 호흡에 “빨리보고 싶다”, “카멜레온 같은 김선호 연기 너무 기대됨”이라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언프렌드'는 극단적 선택을 한 동생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언니가 해당 사건을 파헤치면서 미스터리한 남자를 만나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당초 '망내인'으로 알려졌지만, 제목을 '언프렌드'로 변경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언프렌드'는 지난 2023년 11월 촬영을 마쳤고, 총 6부작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