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이 2층 단독주택을 공개, 모친과 이모님이 함께 도와주고 있는 육아를 전했다.
4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황정음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정음 마당이 넓은 2층 단독주택을 첫 공개했다. 하지만 황정음의 단독주택은 가정집이라고 하기에는 흔치않은 마감재부터 독특한 화장실 구조가 돋보이는 ‘정음 하우스’가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두 아들 키우기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1층엔 아이들 생활과 관련한 것이 있어 눈길을 끌기도.
심지어 침대도 거실에 있었다. 황정음은 “친정엄마가 아이들을 바로바로 보기 위한 것. 아예 거실에 침대를 놓았다”며 TV도 선반없이 바닥에 놓은 것에 대해선 “예전에 엄마가 첫째 잡으러 가다 넘어져 목이 불편하시다”며 모친 눈높이에 맞췄다고 했다.
하지만 2층인 텅 비어있었다. 급기야 가정집에 업송용 화장실, 세면대 등 가정집에 흔치 않은 콘크리트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었다.황정음은 “원래 사무실이었던 집 . 살집을 마련하지 않았다”며“결혼해서 신혼집이 전 남편이 했기 때문,내가 이혼을 할 줄 몰랐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라며 운을 뗐다. 단독주택을 사무실로 리모델링했던 상황이라 덧붙였다
이때, 주방에서 누군가 육아를 도왔다. 알고보니 친정어머니였다. 올해 70세가 된다고. 황정음은 “엄마랑 같이 산다”며 “엄마가 안 사람, 집에서 아이들을 케어하고 집안 살림을 도맡아해준다. 난 일을 열심히해서 경제를 담당하는 바깥 사람”이라 했다. 황정음은 “이 외에도 8년 간 도와주는 이모님이 있다”고 말했다.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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