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데뷔곡 식지 않는 인기…'인 블룸' 1억 5천 만 스트리밍 달성
입력 : 2025.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곡으로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다시 한 번 봄과 함께 꽃을 피우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2023년 7월 발매한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의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은 지난 20일 기준 멜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 합산 약 1억 5천만 회 재생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최근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컴백과 함께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섭렵해 지난 앨범들 또한 재조명 받는 가운데, '인 블룸'은 따스한 봄의 시작과 어울리는 노랫말로 덩달아 음원 스트리밍 수가 계속해 증가하는 추세다.

제로베이스원의 데뷔곡 '인 블룸'은 전 세계 184개 지역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한 아름답고도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으로, 2025년 봄에도 이들의 음악적 여정은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 

특히 발매 당시 영국 유명 매거진 배니티 틴(Vanity Teen)은 '인 블룸'을 '2023년 최고의 K-POP 싱글 23곡'으로 선정했고, 미국 빌보드(Billboard) 또한 '2023년 최고의 K-POP 25곡'으로 선정하며 극찬한 바 있다. 

음원과 더불어 '인 블룸'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현재 3100만 뷰를 돌파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4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콘서트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블루 맨션'(2025 ZEROBASEONE FAN-CON 'BLUE MANSION')'을 개최한다.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의 수록곡을 포함해 9인 9색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역대급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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