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진기주 피습에 충격...괴한 추적한다 ('언더스쿨')
입력 : 2025.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배우 서강준이 진기주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약칭 ‘언더스쿨’) 9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오수아(진기주 분)를 해친 괴한의 정체를 파헤치는 데 열을 올린다.

앞서 8회 방송 말미에는 수아가 해성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수아가 괴한의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발견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수아를 노린 인물은 누구인지, 정체 파악에 날을 세우며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9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병원에 누워 있는 수아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해성은 국정원 국내 4팀 요원인 고영훈(조복래 분)에게 충격적인 지문 감식 결과를 듣게 된다.

또한 해성은 수아의 피습과 내신 비리 사건을 연관 지어 추적하기 시작한다. 눈앞에 벌어진 두 사건이 어떻게 얽혀있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사건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해성과 수아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서명주(김신록 분) 또한 수아의 피습사건에 관심을 둔다. 그는 의문의 인물을 만나 사건의 정황을 파악하는 등 날을 세운다. 본격적으로 해성과 수아, 명주가 여러 가지 일들에 엮이게 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3월 2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TV-OTT 통합 화제성에서도 2위에 안착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강준 또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를 거머쥐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9회는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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