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g 돌싱' 미나 시누이 ''내 모습 사랑스러워'' 베일 듯한 턱선
입력 : 2025.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가수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연극 무대에 선다.

박수지는 21일 "대본을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공연날이 다가온다니 믿겨지지가 않아요. 제 포토폴리오에 첫 공연작이 될 공연입니다. 많이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박수지의 첫 연극 데뷔 작품인 '갈매기'의 포스터였다. 배우로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된 박수지의 놀라운 근황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어 박수지는 셀카 사진과 함께 “필립이랑 언니가 피부과에서 시술 잡아놓는 바람에 생애 처음 피부과 방문해봤다~ #캣주사 맞고 잘안빠지던 얼굴살도 많이 빠지고 리프팅레이져시술로 급하게 살빼서 늘어진 팔뚝살이 덜흔들려서 신기 이래서 다들 병원관리 받는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변화된 나의 모습은 너무 사랑스럽다 자기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있다 관리 하면서 나의 자존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만큼 내 자신도 사랑할것이다!!! 누군가가 그랬다.. 다른사람들이 날 존중 할 필요도 사랑 할 필요도 없지만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존중 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존중할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선 영상에서 박수지는 체중 92kg에 도달했음을 알리고 "요즘 올케가 선물해준 날개옷 입고 날라다녀요. 다이어트 동기부여를 계속해서 만들어주는 올케 덕분에 제가 지치지않고 여기까지 올수 있었어요"라며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 절대 잊지 않을거예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박수지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시작, 150kg에서 최근 93kg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수지는 탈장 증상을 없애는 수술까지 받으며 시선을 모았다.

박수지는 최근 근황 영상을 전하며 "5개월만에 모든 성인병이 완치가 됐습니다. 저도 지금 제 상태가 믿기지 않아요. 저는 단한번도 '정상'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다이어트를 했을 뿐인데.. 저를 치료해준 선생님, 저를 믿어준 필미부부, 저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계속 지켜봐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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