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찐 '연애사' 폭로 당했다..측근 ''항상 혼나는 것만 봐'' ('전현무계획2')
입력 : 2025.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연애사가 들통나자 실제로도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 전현무가 당황했다. 

이날 전현무가 오늘 먹친구에 대해 힌트를 주자  곽튜브는 “그분이 나오세요? 윤은혜씨?”라며 단박에 정답을 맞혀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는 윤은혜로 확신한 모습. 혹은 소녀시대 유리일지 추측했다.

이어 전현무는 곧바로 윤은혜에게 전화를 걸어 곽튜브를 바꿔줬다. 곽튜브는 “윤은혜씨 맞으시죠? 목소리만 들어도 알겠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처음뵙겠다, 커피프린스 봤다”며 확신, 설렌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현무 맛집으로 이동했다. 세 사람은 백천엽 요리부터 큐브 스테이크 식으로 구운 염통구이, 목심-특양-대동맥 샤브샤브, 눈꽃 대창구이 등 소 내장 풀코스 오마카세를 영접했다. 

곽튜브는 맛집 사장에게 “현무 형 여기 누구랑 와요?”라고 기습 질문을 하자 사장은 “여기서 (전현무씨가) 만나고 헤어지는 걸 다 봤다”고 돌발 폭로했다. 전현무는 “뭔 소리하는 거냐, 거기까지 가는 거야?”라며 크게 당황,  사장님은 아랑곳 않고 “항상 (전현무씨가) 혼나는 것만 봐서…”라고 증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그러면서 사장은 “곽튜브도 두 사람이 왔다”며 폭로, 전현무는 “끝났다 게임 오버”며 받아쳤다.곽튜브도 “여기식당 이상하다”며 당황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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