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이러니 별명이 천사..조세호 맞춤 ‘브랜드 신상’ 입었다 (‘칸타빌레’)
입력 : 2025.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박보검의 미담이 추가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는 조남지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네이비색 양복을 입고 있던 박보검은 조남지대가 등장하자 옷을 바꿔입고 등장했다. 바로 조세호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의 신상.

이날 박보검은 “저 뭐 달라진 거 없냐”고 운을 뗐고, 조세호는 “제가 감동받았다. 이번 신상을 보검 씨가 입어주셨다”며 “저희도 이런 핏을 원했는데 갸우뚱했다. 옷은 괜찮은데 뭐가 (문제인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검은 “’핑계고’ 나가서 만나 뵙고 꼭 한번 ‘더시즌즈’ 찾아달라고 했는데, 바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고, 조세호는 “듣자마자 오케이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요즘에 보검앓이 하고 있지 않냐”며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난다. 내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리액션 좋은 사람이 있는데 보검씨가 그렇다”고 했다.

남창희는 “박보검 씨를 너무 보고 싶었다”고 했고, 박보검은 조세호가 과거 ‘양배추’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남창희는 “그래서 드라마에서 ‘양배추 달아요’ 한거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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