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윤태진→침착맨, 산불 피해 이웃돕기 기부 ing..“더이상 피해 없길” [종합]
입력 : 2025.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장성규, 윤태진, 침착맨이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를 진행한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26일 장성규는 개인 SNS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3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하며 “무섭습니다.. 하루빨리 산불이 진압되기를, 더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경상권의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디 제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 내역을 공개했다. 윤태진은 “세찬 비가 간절하네요. 이 시간에도 불길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해주신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을 보태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윤태진이 공개한 후원 내역에는 ‘2024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피해 긴급모금’에 후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다만 후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웹툰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도 산불피해로 인한 이웃돕기 성금에 2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침착맨 측은 희망브리지에 기부금을 전하며 “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은 마음이나마 기부로 함께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권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연예계의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이혜영, 천우희, 유재석, 김이나, 위너 김진우, 임시완, 이찬원, 이승윤, 고민시, 수지, 박보영, 잔나비, 김나영, NCT 해찬, 혜리, 아이유, 영탁, 플레이브 등 다양한 스타들이 산불 피해와 관련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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