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조세호의 '풀소유'를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관 스님은 "수행을 꼭 앉아서만 하는 게 아니다. 행주좌와어묵동정이라고, 걷고 머물고 눕고 움직이고 멈춘 모든 순간이 수행"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제가 예전에 묵언 수행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그때 묵언 수행을 하면서 '무소유'라는 책을 읽었다. 손목에 롤렉스 시계를 차고 '무소유'를 읽었다"고 폭로했고, 정관 스님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조세호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템플 스테이를 하며 '무소요'를 읽는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 실제로 조세호는 명품 시계를 착용하고 누운 채로 '무소유'를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망한 듯 웃던 조세호는 "사실 그때 사찰 음식 먹을 때 힘들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니까 힘들더라. 그런데 먹을수록 재료 본연에서 느껴지는 맛이 있어서 좋더라"고 회상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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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 /사진=스타뉴스 |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관 스님은 "수행을 꼭 앉아서만 하는 게 아니다. 행주좌와어묵동정이라고, 걷고 머물고 눕고 움직이고 멈춘 모든 순간이 수행"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제가 예전에 묵언 수행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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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이에 조세호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템플 스테이를 하며 '무소요'를 읽는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 실제로 조세호는 명품 시계를 착용하고 누운 채로 '무소유'를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망한 듯 웃던 조세호는 "사실 그때 사찰 음식 먹을 때 힘들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니까 힘들더라. 그런데 먹을수록 재료 본연에서 느껴지는 맛이 있어서 좋더라"고 회상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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