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권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코요태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국 각지를 다니며 각종 행사와 축제 일정을 소화하는 코요태는 지난 25일 경남 지역에서 행사 스케줄을 하던 중 산불 진화 현장을 목격하고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의 뜻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코요태는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대구, 경북 의료진에 5000만 원을 쾌척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올해는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확산으로 유재석, 아이유, 수지, 이찬원, 장민호, 한지민, 고민시, 이혜영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요태도 선행에 나서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21일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은 경북 안동, 청송, 영덕 지역으로 번지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역대 최악의 산불'이라고 평가받는 이번 재난으로 현재까지 사망자 18명, 이재민 2만 7000여 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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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chmt@ |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코요태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국 각지를 다니며 각종 행사와 축제 일정을 소화하는 코요태는 지난 25일 경남 지역에서 행사 스케줄을 하던 중 산불 진화 현장을 목격하고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의 뜻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코요태는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대구, 경북 의료진에 5000만 원을 쾌척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올해는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확산으로 유재석, 아이유, 수지, 이찬원, 장민호, 한지민, 고민시, 이혜영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요태도 선행에 나서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21일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은 경북 안동, 청송, 영덕 지역으로 번지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역대 최악의 산불'이라고 평가받는 이번 재난으로 현재까지 사망자 18명, 이재민 2만 7000여 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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