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양, 노진주 기자] 전북현대가 무승을 끊어낼 수 있을까.
전북은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승격팀’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 1 2025 6라운드를 치른다.
전북과 안양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으로 인한 A매치 휴식기를 보내면서 약 2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
5경기를 치른 전북은 1승 2무 2패, 승점 5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다. 안양(2승 3패, 승점 6)은 한 계단 위인 9위를 기록 중이다.
전북은 최근 4경기 무승에 빠져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령탑 출신 거스 포옛 감독을 데려와 ‘명가 재건’을 외친 전북은 K리그1 개막전에서 김천 상무를 2-1로 제압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안양은 모따, 강지훈 채현우, 최성범, 에두아르도, 김정현, 토마스, 김영찬, 이창용, 이태희, 김다솔(골키퍼)를 선발로 내보낸다.
전북은 전진우, 박재용, 전병관, 이영재, 강상윤, 보아텡, 김태현, 연제운, 박진섭, 김태환, 송범근(골키퍼)를 먼저 출격시킨다. 콤파뇨는 벤치 명단에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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