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계약금 무려 3천억원''..육성재도 놀란 27세인 운동천재 누구 ('런닝맨')
입력 : 2025.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5년 계약금이 무려 3천억원인 카일러 머리가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여의주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의주 찾기에 혈안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무기가 용 되는 법’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이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여의주를 찾아내고 이를 최종 장소까지 잘 지켜내야하는 미션. 신출귀몰한 여의주인 만큼, 쉽사리 획득할 수 없었고 이에 유재석은 본인 담당 카메라 스태프까지 동원해 한강을 오리배로 가로지르며 여의주 수색에 나섰다.

특히 재빨리 여의주를 획득했지만, 이를 사수하느라 진땀 흘리는 김종국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크기도, 모양도, 무게도 가지각색인 여의주 탓에 획득 후 지키는 일도 녹록지 않았다. 김종국은 본인 몸보다 더 큰 여의주를 획득, 이를 하루 종일 껴안고 다니며 ‘애착 여의주’처럼 들고 다녀 카메라 원샷마저 포기했다.

이 가운데  연봉 600억원의 애리조나 간판스타 카일러 머리가 등장했다. 여의주 수호신으로 출연한 것유재석은 “계약 3천억원이 넘을 것”이라 깜짝, 5년 계약금이 3천억원이라 했다. 육성재도 “연봉 3천억원”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만큼 운동천재라는 것.

현재 27세라는 카일러머리는 직접 자신을 소개,하지만 모두 “3천억원이면 형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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