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독일전 결승골을 터뜨린 김영권의 유니폼이 국제축구연맹(FIFA) 박물관에 전시된다.
FIFA는 18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FIFA 박물관에 김영권의 유니폼이 추가된다고 밝히며 상징적인 의미를 서술했다.
FIFA는 "한국과 독일의 경기서 추가시간에 터진 김영권의 골을 잊을 수 있을까. 비록 독일전은 한국의 마지막 경기였지만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예상치 못한 승리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김영권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실점 없이 90분을 마친 한국은 김영권의 첫 골과 종료 직전 손흥민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아쉽게도 한국은 독일을 이기고도 조 3위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서 보여준 투혼과 예상을 뒤집은 승리는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FIFA SNS 캡쳐
FIFA는 18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FIFA 박물관에 김영권의 유니폼이 추가된다고 밝히며 상징적인 의미를 서술했다.
FIFA는 "한국과 독일의 경기서 추가시간에 터진 김영권의 골을 잊을 수 있을까. 비록 독일전은 한국의 마지막 경기였지만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예상치 못한 승리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김영권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실점 없이 90분을 마친 한국은 김영권의 첫 골과 종료 직전 손흥민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아쉽게도 한국은 독일을 이기고도 조 3위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서 보여준 투혼과 예상을 뒤집은 승리는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FIFA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