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KBO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바이오메카닉스 측정을 실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예비 고1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과학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메카닉스’ 측정을 진행했다. 기장 KBO 야구센터 Next-Level Training Camp에서 진행된 이번 측정은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훈련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
투수 측정에는 예비 고1 선수 16명이 참가했으며, 전력투구를 7회 촬영했다 측정에서는 마커리스 모션캡쳐 카메라 8대, 포켓 레이더 구속 측정기 1대, 지면반력 측정 장비 2대, 지면반력 장착 마운드 1대 등의 첨단 장비가 사용됐다.
타자 측정에는 예비 고1 선수 24명이 참가했으며, 티-배팅을 활용한 5~7회의 풀 스윙 타격 촬영이 이뤄졌다. 측정 장비로는 마커리스 모션캡쳐 카메라 8대, 지면반력 측정 장비 2대, 지면반력 장착 배팅 타석 1대 등이 활용됐다.
측정에 참가한 투수 김태율(센텀중) 선수는 “측정을 통해 부족한 점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훈련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타자 이준우(대원중) 선수는 “카메라가 많이 있으니까 긴장도 됐는데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평소 타격 폼에서 고치고 싶었던 부분도 많았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잘 몰랐었는데 이번에 측정한 내용을 기반으로 피드백을 받는다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적으로 KBO는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해 일회성으로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에서 나아가, 나이에 맞는 선수 개개인의 강점과 보완점을 과학적으로 분석,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KBO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예비 고1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과학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메카닉스’ 측정을 진행했다. 기장 KBO 야구센터 Next-Level Training Camp에서 진행된 이번 측정은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훈련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
투수 측정에는 예비 고1 선수 16명이 참가했으며, 전력투구를 7회 촬영했다 측정에서는 마커리스 모션캡쳐 카메라 8대, 포켓 레이더 구속 측정기 1대, 지면반력 측정 장비 2대, 지면반력 장착 마운드 1대 등의 첨단 장비가 사용됐다.
타자 측정에는 예비 고1 선수 24명이 참가했으며, 티-배팅을 활용한 5~7회의 풀 스윙 타격 촬영이 이뤄졌다. 측정 장비로는 마커리스 모션캡쳐 카메라 8대, 지면반력 측정 장비 2대, 지면반력 장착 배팅 타석 1대 등이 활용됐다.
측정에 참가한 투수 김태율(센텀중) 선수는 “측정을 통해 부족한 점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훈련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타자 이준우(대원중) 선수는 “카메라가 많이 있으니까 긴장도 됐는데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평소 타격 폼에서 고치고 싶었던 부분도 많았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잘 몰랐었는데 이번에 측정한 내용을 기반으로 피드백을 받는다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적으로 KBO는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해 일회성으로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에서 나아가, 나이에 맞는 선수 개개인의 강점과 보완점을 과학적으로 분석,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KB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