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숙원 사업 드디어 해결!’ 차세대 FW 영입 임박→02년생 스페인 특급 등장 예고
입력 : 2025.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스널이 ‘스페인 특급’ 니코 윌리암스(22)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전을 선포했다. 안드레아 베르타 스포츠 디렉터까지 나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한국시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전력 보강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베르타 디렉터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첫 업무에 돌입했다. 그의 임무는 아틀레틱 클루브의 공격수 니코를 데려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최근 몇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당초 올 시즌 역시 유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위기가 찾아왔고, 결국 리버풀(22승 7무 1패·승점 73)에 1위 자리를 손쉽게 내주고 말았다. 아스널이 아직까지 2위(17승 10무 3패·승점 61)를 수성하고 있지만 승점 격차가 어느덧 12점이나 벌어져 우승은 물 건너 간 셈이다.

이에 아스널은 다음 시즌을 기약하기 위해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특히 공격진의 잦은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자 공격 뎁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던 중 니코가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니코는 현재 유럽 유수의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인재다. 스페인 출신으로 2002년생의 전도유망한 자원인 니코는 동나이 선수들 중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아틀레틱 유스 출신인 니코는 2020년 12월 1군 콜업돼 라리가 무대를 처음 밟았다.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니코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였다.

이러한 니코는 금새 아틀레틱 공격의 한 축을 꿰찼고, 지난 시즌 37경기 8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여기에 더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그야말로 맹위을 떨치며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올 시즌 니코는 38경기 9골 7도움을 올리며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실 니코는 지난해 여름에도 아스널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잔류 의사를 밝히며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니코의 심경에 변화가 생겼다. 라리가 중위권인 아틀레틱에서 벗어나 유럽 빅클럽들과의 경쟁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니코의 아스널 이적은 시간문제다. 다만 가장 큰 문제점은 금액이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니코의 5,100만 파운드(약 978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고려하고 있으나, 현재 니코는 주당 30만 파운드(약 6억 원) 이상을 받고 있는 고연봉자다. 따라서 재정 문제가 이적 협상 중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스코어90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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