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날벼락!' 손흥민(33·뮌헨) 일파만파 확산→''바이에른, 사네 대체자로 이상적 영입 검토''→''돌연 잔류 가능성''
입력 : 2025.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금 고개를 들었다.

독일 매체 'TZ'는 3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르로이 사네가 구단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손흥민을 영입 리스트에 두고 고민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페인 '피챠헤스' 보도 내용을 토대로 "뮌헨은 이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손흥민을 이상적인 영입 후보로 여기고 있다. 현재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그는 구단에 결정력, 경험 등을 제공할 다재다능한 옵션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독일 매체 '스포르트' 역시 이와 비슷한 결의 보도를 내놨다. 뮌헨이 사네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고려하고 있으며 "해리 케인이 이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은 아직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 이들은 계약 상황을 면밀히 바라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뮌헨에 둥지를 틀기 위해선 사네의 이탈이 필수라고 확신했다. 다만 뮌헨의 결정이 오래 걸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단은 사네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향후 3주 안에 사네의 향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이 뮌헨과 연결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지난달을 포함해 여러 차례 이적설이 제기됐다. 특히 손흥민과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던 케인이 둥지를 튼 후 심심치 않게 비슷한 결의 보도가 반복됐다.


이와 같은 주장은 토트넘과 손흥민의 불안정한 계약 상황에서 비롯되고 있다. 현재 손흥민과 토트넘은 기존 계약 만료가 눈앞이나 새로운 조건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어떠한 공식 발표와 입장 표명도 없다. 손흥민이 팀을 떠날 것이란 여론이 형성되는 이유다. 이후 다양한 행선지가 거론되고 있다. 이미 겪어본 독일, 잉글랜드를 필두로 경험하지 못한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언급됐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구단이 뮌헨이다. 지난해 12월 독일 '아벤트자이퉁'은 "케인이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에게 손흥민을 영입할 것을 요청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케인이 손흥민의 합류를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미 두 선수의 호흡은 지난 수년의 세월을 통해 검증을 끝낸 조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재 뮌헨은 화려한 스쿼드에 비해 부족한 측면을 보유하고 있다. 사네를 필두로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등이 버티고 있으나 구단 네임벨류를 고려할 때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손흥민의 뮌헨 이적 가능성은 때아닌 암초에 부딪쳤다. 사네가 뮌헨을 떠나지 않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일 보도를 통해 "토트넘은 사네와의 협상을 진행했으나 영입을 보류했다. 사네는 시즌이 끝난 후 이적을 희망했으나 돌연 잔류 의사를 내비쳤다"라며 "그가 급여 삭감까지 각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FOXDEPORT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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