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스널이 부족한 중원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아스톤 빌라의 부바카르 카마라(25)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아스널의 미드필더진은 혹사당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데클란 라이스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PL) 31경기 가운데 29경기 출전했으며 선발은 27회나 달한다. 동일 포지션의 토마스 파티 역시 29경기 출전해 선발 25회나 나섰다.

이들의 PL 경기 출전 시간을 합하면 무려 4,621분에 달한다. 체력적으로 한계가 올 법도 하다. 이에 아스널은 이들에게 부담을 덜고 뎁스를 보강하는 차원에서 아스톤 빌라의 카마라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시즌 내내 카마라의 경기력을 주의 깊게 지켜봤고, 그의 침착함, 수비 지능,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을 높게 사 이적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카마라는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유스 출신으로 2016년 12월 첫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네 시즌 간 활약하며 170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며 마르세유의 중원 사령관을 담당했다.

실력을 인정받은 카마라는 2022년 6월 아스톤 빌라의 유니폼을 입는데 성공했다. 이후 현재까지 89경기 출전하며 아스톤 빌라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에 다른 빅클럽들도 카마라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과 첼시 역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이적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중 아스널이 가장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 조르지뉴와 파티 등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향후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카마라는 그 계획에 부합하는 자원이다.
다만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톤 빌라에서도 카마라가 중요한 만큼 그를 우선 지킨다는 방침이다. 현재 카마라와 아스톤 빌라의 계약은 2027년 6월 30일까지로 약 2년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지만 빌라는 카마라와 더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어 그를 미래 핵심 자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아스널의 미드필더진은 혹사당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데클란 라이스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PL) 31경기 가운데 29경기 출전했으며 선발은 27회나 달한다. 동일 포지션의 토마스 파티 역시 29경기 출전해 선발 25회나 나섰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시즌 내내 카마라의 경기력을 주의 깊게 지켜봤고, 그의 침착함, 수비 지능,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을 높게 사 이적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카마라는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유스 출신으로 2016년 12월 첫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네 시즌 간 활약하며 170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며 마르세유의 중원 사령관을 담당했다.

실력을 인정받은 카마라는 2022년 6월 아스톤 빌라의 유니폼을 입는데 성공했다. 이후 현재까지 89경기 출전하며 아스톤 빌라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에 다른 빅클럽들도 카마라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과 첼시 역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이적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중 아스널이 가장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 조르지뉴와 파티 등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향후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카마라는 그 계획에 부합하는 자원이다.
다만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톤 빌라에서도 카마라가 중요한 만큼 그를 우선 지킨다는 방침이다. 현재 카마라와 아스톤 빌라의 계약은 2027년 6월 30일까지로 약 2년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지만 빌라는 카마라와 더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어 그를 미래 핵심 자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