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아이큐148 유학파 출신? ''수치스러운 영어실력'' 폭소
입력 : 2024.01.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놀던언니’에서 브아걸 미료가 아이큐 148이라는 반전 이력과는 달리, 나르샤를 수치스럽게(?)한 영어실력이 폭소를 안겼다. 

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에서 미료가 반전 매력을 봄냈다. 

신년맞이 짝꿍특집이 진행됐다. 청룡의 해를 맞이해 게스트 5인을 소개, 짝꿍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번 친구도 해외유학파로 영재단 출신이라고 했다. 아이큐 148인 똑순이라고 소개해 궁금하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이큐 148 너무 부담스럽다, 우리 다 합쳐도 148은 안될 것, 가방끈 긴게 부담스러우니 그냥 가달라”고 거부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2번 게스트는 친구들에 대해 “탤런트 하지원인 줄 알았다”며 소개, 이에 나르샤와 이지혜도 하지원과 살짝 닮았다고 추측했다. 이지혜는 “난 하지원, 오연수, 심혜진 닮은꼴도 들어봤다 성형전 홍진경 닮았단 소리도 들었다”며 “성형 후, 윈터 닮은 꼴로 가고 있다“고 했다.

각각 자신의 친구를 추측했다.  2번 친구는 브아걸 멤버 미료였다. 나르샤의 친구였던 것. 아이큐 148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나르샤는 “ 아무리 팀원이라도 그런 줄 몰랐다”고 하자 모두 “미료 똑똑한 거 유명했다”고 했다. 그러더니 차분한 의상을 입고 온 미료에 “지금은 미료가 래퍼가 아닌 강단에 서는 교수님 느낌”이라 폭소, 미료는 “지적인 겨울여자 콘셉트다”고 했다.

하지만 나르샤와 한 마디도 안 하자, 모두 “둘이 진짜 안 친해보인다”며 폭소, 나르샤도 미료에게 “잘 있었어?”라며 뒤늦게 안부를 물어 웃음 짓게 했다.

이어 9개월간 북미 유학파 출신 미료는 개인기로 영어 프리토킹을 하겠다고 했는데, 2년 6개월 유학파 출신인 이지혜와  영어로 얘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지혜가 6개월 필리핀 유학을 했다는 장은아에게 이를 토스한 것. 이에 장은아와 미료가 프리토킹을 하게 됐고, 미료는 생각보다 간단한 영어로 얘기하자 나르샤는 “제가 좀 부끄러워진다”며 대리수치를 느끼며 폭소, 아이비도 “미료 언니 이렇게 돌아이였나”고 저격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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