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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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뷰 11호 표지.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
1970년대생(40대)인 영포티(Young Forty)를 타깃으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국내외 기업과 해외 프로스포츠 사례를 다룬 프로스포츠 산업정보 매거진 'PROSVIEW(프로스뷰)' 통권 11호가 발간됐다고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4일 밝혔다.
협회는 "PROSVIEW 11호에서는 강력한 소비력을 바탕으로 여가생활과 개성을 중요시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자기관리와 계발에 힘쓰는 '영포티'에 대해 알아보고, 영포티를 사로잡기 위한 국내외 기업·브랜드와 해외 프로스포츠 사례를 바탕으로 프로스포츠의 마케팅 전략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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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뷰 11호 내지.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
먼저 '요즘어른'으로 표현되는 70년대생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 영포티를 사로잡은 국내외 기업·브랜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농심, GS리테일, 포스티 등 각 유통, 패션 산업의 기업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세대분류 및 타깃 설정 전략, 각 기업의 영포티를 겨냥한 차별화된 마케팅 성공 사례를 함께 수록했다.
또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열성적인 프로스포츠 팬이기도 한 3명의 프로스포츠 영포티 팬 인터뷰를 통해 영포티 팬으로서의 삶, 그들이 생각하는 프로스포츠의 의미, 프로스포츠에 바라는 점 등을 담았고, 영포티 팬을 겨냥한 미국 프로구단, 기업, 인물,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레트로 마케팅 사례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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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뷰 11호 내지.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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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뷰 11호 내지.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
이외에도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주관 '프로스포츠 경기장 관람편의증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경기장 좌석을 대폭 개선해 관람 편의 증진과 팬 친화적 경기장을 구현한 원주 DB프로미농구단의 원주종합체육관 취재기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체험의 새 장을 연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밈으로 등장한 '서울사투리'의 인기 요인,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찰나의 순간인 '진실의 순간', 팬덤 기반 비즈니스를 위한 '팬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 최신 현황 및 사회·문화 트렌드를 소개하는 칼럼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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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뷰 11호 내지.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
'프로스뷰' 11호는 프로스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칼럼별 소개 게시글 및 스타디움 취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프로스포츠 정보광장' 웹사이트, 인터넷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네이버 포스트 등을 통해 웹진 및 칼럼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직접 11호 책자를 받아보고 싶은 사람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배송 신청도 받는다. 편집국 이메일로 이름, 주소, 연락처 정보를 기재해 신청하면, 선착순 20명에게 프로스뷰 11호를 우편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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