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첫 독립의 소감을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18년만에 집 나온 조씨 집착남 규현 강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규현은 17년 만에 슈퍼주니어 숙소를 나와 독립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이렇게 숙소 계속 사는 친구들 없을 것 같다. 기네스북에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방이 없었다. 누구 침대 옆에서 그냥 이불 깔고 자고 캐리어 끌고 다녔다"며 다른 멤버들보다 6개월 늦게 입소해 자리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규현은 "그래서 거실에서도 자고, 여러 방 왔다 갔다 썼다"며 "그런 아픔이 있어 숙소에 애착이 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규현은 그러나 현재는 "나와서 4개월쯤 살고 있는데 왜 이제 나왔을까" 싶다며 "난 제정신이 아니다. 숙소는 17년 살 필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가 이에 "제일 좋은 건 뭐냐"고 묻자 규현은 "자유"라며 "숙소도 자유가 있는데 누가 들어올 때 신경이 쓰였다. 눈치 볼 게 없는게 씻고 다 벗고 나와도 당당히 걸어다닐 수 있다는 거"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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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18년만에 집 나온 조씨 집착남 규현 강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규현은 17년 만에 슈퍼주니어 숙소를 나와 독립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이렇게 숙소 계속 사는 친구들 없을 것 같다. 기네스북에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방이 없었다. 누구 침대 옆에서 그냥 이불 깔고 자고 캐리어 끌고 다녔다"며 다른 멤버들보다 6개월 늦게 입소해 자리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규현은 "그래서 거실에서도 자고, 여러 방 왔다 갔다 썼다"며 "그런 아픔이 있어 숙소에 애착이 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
조현아가 이에 "제일 좋은 건 뭐냐"고 묻자 규현은 "자유"라며 "숙소도 자유가 있는데 누가 들어올 때 신경이 쓰였다. 눈치 볼 게 없는게 씻고 다 벗고 나와도 당당히 걸어다닐 수 있다는 거"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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