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한국영화 '외계+인' 2부가 예매율 전체 1위를 달성했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를 보면, '외계+인' 2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30.1%의 수치를 보이며 전체 1위로 등극했다. 예매 관객수는 5만 9327명이다.
'외계+인' 2부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이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위시'를 비롯해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까지 열띤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들의 예매율을 넘어 정상에 오른 것이다.
'외계+인'(감독 최동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높은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계+인' 2부는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개봉에 앞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열띤 호평 리뷰를 전하고 있어 2부의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1부 떡밥 전부 회수 완료”(CGV_ha****), “출연 배우 모두가 주인공인 영화”(CGV_하****), “떡밥 회수부터 반전, 퀄리티 높은 액션까지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다”(CGV_js****), “예상 못한 블록버스터급 액션이 나와서 깜짝 놀람”(CGV_dm****), “최동훈 감독님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CGV_kj****), “1편보다 재미있는 2편”(CGV_라****), “최동훈 감독님 몇 수 앞을 내다본 겁니까!”(CGV_Na****)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내며 입소문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렇듯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새해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외계+인' 2부는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기세로 새해 극장가를 완벽히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활짝 열 '외계+인' 2부는 오는 1월 10일 개봉,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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