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혜림 기자]
KT가 아시아 국가 간 증가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터넷 트래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해저케이블 건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인도네시아, 일본 등 각국 통신기업들과 신규 아시아 해저케이블 건설을 위한 알파(ALPHA)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을 건설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MOU에 대해 해저케이블 설계와 기술력은 물론 운용 리더십까지 KT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KT는 국제전용회선과 국제인터넷 수요 충족을 위해 APCN-2, APG 등 7개의 국제 해저케이블을 해외 국제통신사업자들과 공동 운용 중이며 그중 5개 해저케이블에서 컨소시엄 의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KT는 이러한 해저케이블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술 검토·적용, 최적 루트 확보 등을 포함한 알파 해저케이블 건설 방안을 컨소시엄 사업자들과 올해 안에 확정할 계획이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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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인도네시아, 일본 등 각국 통신기업들과 신규 아시아 해저케이블 건설을 위한 알파(ALPHA)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KT는 인도네시아, 일본 등 각국 통신기업들과 신규 아시아 해저케이블 건설을 위한 알파(ALPHA)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을 건설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MOU에 대해 해저케이블 설계와 기술력은 물론 운용 리더십까지 KT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KT는 국제전용회선과 국제인터넷 수요 충족을 위해 APCN-2, APG 등 7개의 국제 해저케이블을 해외 국제통신사업자들과 공동 운용 중이며 그중 5개 해저케이블에서 컨소시엄 의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KT는 이러한 해저케이블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술 검토·적용, 최적 루트 확보 등을 포함한 알파 해저케이블 건설 방안을 컨소시엄 사업자들과 올해 안에 확정할 계획이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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