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4월 12일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주말 극장가 흥행 ‘포’텐을 예고한다.
올해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흥행 포텐을 터트린 영화 '쿵푸팬더4'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천만 흥행 영화 '파묘'부터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주말 흥행세를 기대하게 만든다.
'쿵푸팬더4'의 예매율 선방 추이는 무엇보다도 개봉일에 관람한 43만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더불어 '쿵푸팬더'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적 재미에 있다. 전 세계 대세가 된 팬더에 대한 인기 또한 전 세대 관객들의 감성을 건드리며 극장가로 인도 중이다. 더불어 주말에 강해지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특성상 이번 주말에도 극장가에 ‘포’ 열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한편 '쿵푸팬더4'는 개봉 첫날 42만 9,107명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 '파묘'(2024)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선 것뿐만 아니라 2024년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넘어서며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보여준 바 있다.
개봉 2일 차인 오늘 누적 관객 수로 전편 '쿵푸팬더2', '쿵푸팬더3'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주말 극장가 남녀노소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의 위엄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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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