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이은 '연예인 꿀' 고백..규현 '''솔로지옥' MC=진짜 '꿀''' [집대성]
입력 : 2025.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집대성' 방송화면 캡쳐
/사진='집대성' 방송화면 캡쳐
'집대성'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규현이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의 MC 자리가 '꿀'이라고 당당히 고백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사과돌이 부릅니다 | 너무 재미있어서 쏘리쏘리(다 거짓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역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 MC인 빅뱅 대성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 대성은 규현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솔로지옥4', tvN '벌거벗은 세계사'를 언급하며 "그런 프로가 세상 꿀이지 않냐. VCR만 보면 되고"라고 강도 낮은 방송 녹화를 부러워했다.

이에 규현은 "꿀인 것 같아? 아니다. 세계사를 10시간 듣는다. 2회분을 딴다. 역사 수업 맨 앞자리에서 졸면 안 되고 다섯 시간 듣는다고 생각해 봐라. 생각보다 진짜 힘들다"라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또 "'한블리'도 마찬가지다. 교통사고를 계속 체험한다. 편집된 걸 보니까 꿀인 거고 촬영하는 우리들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대성이 "그래도 '솔로지옥' 촬영은 꿀이 아니냐"라고 하자 규현은 "그건 꿀이다. 제가 '팩트충'인데 그건 진짜 꿀이다. 내가 가장 사랑한다. 하루에 5회 차도 가능하다. 진심이다"라며 '덕업 일치'를 당당히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이번 '솔로지옥 시즌4'를 보면서 소리를 질렀다. 제작진의 연출도 그렇지만 출연진이 달라서 진심이 들어가다 보니 뭐가 계속 나온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가수 겸 자영업자 테이는 한 방송에서 "연예인이 꿀이다. 사업은 절대하지 마라"라며 자신의 업(業)을 '꿀'이라고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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