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세계 최초로 200번째 LNG운반선 인도
입력 : 2025.0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채준 기자]
/사진제공=한화오션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200번째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조선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한화오션은 압도적인 기술력과 생산성 혁신을 통해 글로벌 LNG운반선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한화오션은 회사가 건조한 200번째 LNG운반선인 '레브레사'호를 SK해운에 20일 인도했다. 레브레사호는 카타르 에너지의 노스필드 확장 프로젝트에 투입·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사는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등 국내 3개 회사로 구성된 KGL(Korea Green LNG Ltd.)이다.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된 레브레사호는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효율적인 선박 운영을 위해 한화오션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HS4 등 최신 기술 역시 적용됐다.

21년 vs 9년… 기술 개발·생산성 혁신으로 건조 기간 단축

한화오션은 1995년 첫 번째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면서 역사의 장을 열었다. 이후 21년 만인 지난 2016년 100번째 LNG운반선을 인도했다. 같은 기간, 기술 개발과 생산성 혁신을 동시에 이룬 한화오션은 나머지 100척을 단 9년 만에 건조했다. 첫 100번째 건조 시기보다 2배 이상 빨리 나머지 100척을 건조한 것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한화오션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LNG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오션이 글로벌 선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