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아카데미는 봉준호 '미키17' 로버트 패틴슨에 주 조연상 2개 주어라!”
입력 : 2025.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영화를 미리 관람한 셀럽들의 친필 감상평을 공개했다. (영제: MICKEY 17 l 각본/감독: 봉준호ㅣ주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그리고 마크 러팔로ㅣ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미키 17>이 영화를 관람한 셀럽들의 친필 감상평을 공개했다.

박찬욱 감독부터 <외계+인>, <암살>, <도둑들> 최동훈 감독,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 장재현 감독, <우리집> 윤가은 감독,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 <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 <동갑내기 과외하기> 김경형 감독, 진원석 감독, <헨젤과 그레텔>, <마담 뺑덕> 임필성 감독, <잠> 유재선 감독, <건축학개론>, <불신지옥>, <서복> 이용주 감독까지. 한국영화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책임지고 있는 감독들이 <미키 17>을 향해 재치 넘치는 감상평을 보내왔다.

박찬욱 감독은 “SF 장르가 세상에 왜 필요한지 알고 싶다면 <미키 17>을 보시라! 아카데미 위원회는 로버트 패틴슨에게 주연상과 조연상 두 개를 주어라!”라며 영화의 컨셉을 센스 있게 녹여낸 후기를 전했다. 이를 본 예비 관객들은 “박찬욱17이랑 박찬욱18이 따로 썼나봄”(X_bbi*****), “리뷰도 멀티플이네”(더쿠_무명의 더쿠)라며 ‘미키’의 ‘멀티플’ 컨셉을 그대로 반영한 박찬욱 감독의 감상평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최동훈 감독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영화”, 장재현 감독은 “귀엽고, 잔혹하고, 아름답고…겁나 웃기다!”라고 전해 <미키 17>이 관객들에게 가져다줄 즐거움과 유쾌함을 기대하게 만든다. “봉준호 17이라도 되고 싶게 만드는 영화”(남동협 감독), “Mickey는 17th. 봉준호는 only one” (임필성 감독)처럼 16번의 죽음을 거쳐 17번으로 태어난 ‘미키’의 캐릭터를 재미있게 녹여낸 리뷰 역시 눈길을 끈다.

<기생충>으로 봉준호 감독과 인연을 맺은 송강호,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정지소부터 수지, 정수정, 윤아, 임수정, 김민하, 이희준, 고아성, 김민재, 모델 이혜정, <기생충>, <외계+인> 이하준 미술감독, <기생충> 제작자 곽신애, <기생충>, <콘크리트 유토피아> 최세연 의상감독, <옥자>, <마더> 제작자이자 바른손씨앤씨 서우식 대표까지, 수많은 셀럽들과 영화인들 역시 <미키 17>을 향해 극찬을 보냈다. 송강호는 “괴상한 영화! 신기한 울림! 놀라운 봉준호!”라는 송강호의 평은 봉준호 감독이 관객들에게 선사할 신선한 충격을 기대하게 만든다. “오늘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신 감독님 감사합니다”(박소담), “봉감독님과 한 세대를 살고 있다는 게 영광입니다”(이희준) 등, 배우들은 봉준호 감독만이 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8일(금)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nyc@osen.co.kr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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