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안정환이 딸을 둔 아빠로서 사망 사건에 깊이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28일에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서는 홀로 자취를 하던 한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대전중부경찰서 형사과장 김연수 경정이 등장했다. 이이경은 "김형사님이 대전판 범죄와의 전쟁을 치루셨던 분이다"라며 조폭 233명을 검거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연수 경정은 오늘의 사건을 소개하며 "18년 형사 인생 중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목숨을 뺏을 수 있는건지 생각했던 사건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사건이 발생했던 시기는 2013년 1월. 한 아버지가 혼자 살고 있는 딸이 연락이 안된다고 119로 전화가 온 것. 김연수 경정은 "딸이 혼자 사는 집에 직장 동료들이 간 상황이었다"라며 "딸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무단결근을 했고 동료 중에 절친이 부모님께 연락을 했고 부모님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라며 직장동료들이 딸의 집에 찾아가봤다는 것.
김연수 경정은 "딸이 평소 지병 때문에 약을 먹고 있었고 혹시 의식을 잃은 건 아닌지 부모님이 걱정하던 상황이었다. 부모님이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는데 열리지 않았고 119에 강제 개방을 요청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19 대원들이 집에 들어가보니 집안은 깨끗했지만 딸은 화장실 바닥에 누운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안정환은 안타까워하며 "부모님이 얼마나 안타까웠을까"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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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