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함소원, 진화와 재회→재결합은 NO..홀로 한국行 [Oh!쎈 이슈]
입력 : 2025.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함소원과 진화가 짧은 만남 후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27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삿짐 정리. 음, 몸살각인데요"라는 글과 함께 옷과 박스 등, 함소원과 딸의 이삿짐이 잔뜩 채우고 있는 집안 내부의 모습을 게재했다.

더불어 함소원의 전남편 진화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하여 딸 혜정을 품에 안았으나, 최근 이혼 사실을 전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2022년 12월에 이혼했다고 밝힌 함소원은, 그간 동거를 유지해 오다가 최근 완전히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지난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편 진화와 만난 투 샷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호찌민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오붓한 모습에 일각에서는 '재결합설'이 나오기도.

다만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얼마 전 12월 유치원 크리스마스 행사 때 혜정이랑 둘이 집에 가는데 혜정이가 불쑥 '졸업 때 아빠 안와??' 전 당황하지 않고 '혜정이가 보고 싶으면 아빠 와이지~' 엄마 약속했잖아 '혜정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아빠 볼 수 있어~'"라며 딸 혜정이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이어 "약속 지켜준 진화 씨에게 고맙고 매일 매일 많이 웃고 밝은 혜정에게 고맙고 지도해주신 유치원 선생님 원장님 그리고 혜정이 크는 것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재결합 아닌 점 다시 한번 알려드려야 할 것 같다. 혹시나 오해하실까. 저는 내일 혜정이와 둘이 한국 간다"라고 재결합설에는 선을 긋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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