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아유미가 붐과의 러브라인에 선을 그은 가운데 축의금을 두둑하게 받았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외고’에는 외국인 예능 선배 아유미, 닉쿤, 줄리안, 파비앙이 출연했다.
조나단은 붐과 아유미에게 “두 분이 러브라인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짧았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논란도 없다. 화제도 안 됐다. 시트콤을 같이 찍었다. 극 안에서 러브라인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유미는 “붐 오빠가 결혼식을 먼저 했는데 초대를 못 받았다”라고 서운해했고, 붐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못 모였다. 가족도 못 온 분도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아유미는 “나도 초대를 안 했다. 결혼식 전날에 다른 녹화가 있어서 ‘결혼식 하는데 올래?’ 물었는데 와줬다”라고 훈훈한 결말을 전했다.
아유미는 축의금이 두둑했냐는 말에 “갑자기 불렀는데도 두둑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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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