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안방에서 3x3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KXO(한국3x3농구연맹)와 KBS N 스포츠가 '2025 KXO 3x3 STOP 및 FIBA 3x3 홍천 챌린저 방송 중계권 체결 협약식'을 가졌다.
21일 오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KBS N(대표이사 이강덕)에선 '2025 KXO 3x3 STOP 및 FIBA 3x3 홍천 챌린저 방송 중계권 체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KBS N 스포츠는 올해 개최되는 2025 KXO 3x3 STOP과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 2025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 등 KXO의 주요 경기를 중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건연 KXO 회장과 박현철 KBS N 스포츠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양사 모두에 큰 의미가 있다. KXO는 KBS N 스포츠와의 중계 협약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KXO 3x3 STOP 및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 2025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 등을 안정적으로 안방에 전달할 수 있게 됐고, KBS N 스포츠는 최초로 아마추어 종목 전 대회를 중계하는 협약을 체결, 채널의 패러다임을 넓힐 수 있게 됐다.
KXO와 KBS N 스포츠의 계약 기간은 1년이며, KBS N 스포츠는 오는 4월 5일과 6일 개최되는 2025 KXO 3x3 강릉 STOP 2부터 주관방송사로 역할을 담당한다.
KBS N 스포츠는 지난 2023년부터 FIBA 3x3 홍천 챌린저와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을 중계해온 바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