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가비가 남다른 생일 파티 계획을 밝혔다.
26일, 유튜브 '나래식'에서는 안무가 가비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생일 파티 계획을 밝혔다.
박나래는 Y2K 컨셉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박나래는 배꼽 피어싱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나래는 "스티커 아니다. 20년 전에 뚫은 거다. 내가 그때 좀 까졌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오늘 오시는 분이 만만치 않은 분이다"라며 가비를 소개했다. 박나래는 "나는 낯 가리는 E고 그 양반은 낯 안 가리는 E다. 어제 연락했더니 누구냐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와 박나래는 등장부터 서로 원샷 싸움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가비가 "내가 여기에 내가 나래 언니가 해준 음식을"이라며 감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안무가이자 방송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가비"라고 소개했다.
박나래는 가비에게 "번호 바뀌었나"라고 물었다. 가비는 "아침에 그거 언니였나. 아침에 모르는 사람한테 연락이 왔다. 이름이 발냄새였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가비씨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완전 내 세대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어 박나래는 "가비씨 생일 파티 사진을 보고 옷을 더 샀다"라고 말했다. 가비는 "이번에 내 생일파티 계획이 있다. 나는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었다. 프롬 파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번 생일에 프롬파티를 열 거다"라고 말했다.
가비는 "강당을 빌리고 오는 분들에게 학생증을 줄 거다. 카메라 없다. 콘텐츠도 아니다"라며 "언니 오실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불러주면 간다. 나는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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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나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