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의 멤버 나캠든과 마카야가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맞대결에서 두 사람은 마운드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앰퍼샌드원이 완전체로 등장, ‘온 앤드 온(On And On)’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첫 시구를 맡은 나캠든과 마카야는 “삼성 라이온즈 시구 시타자로 초청받아 정말 영광입니다. 선수 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원태인 선수의 빠른 복귀를 응원하며, 올해 우승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최강 삼성, 파이팅!”이라며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한편, 앰퍼샌드원은 오는 4월 8일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WILD & FREE)’로 화려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올해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후 처음 발매하는 신보인 만큼,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깊어진 매력을 기대케 한다. 또한 더욱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시구 시타와 무대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한 이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 foto030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