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고양종합운동장=이승훈 기자]
걸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씨엘(CL)과 비트박서 윙(WING)이 보이 그룹 빅뱅(BIGBANG) 멤버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 콘서트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드래곤은 29일, 30일 양일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이하 '위버맨쉬')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공연의 '더 리더스(The Leaders (Feat. Teddy, CL))' 무대에는 지드래곤과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씨엘이 피처링으로 등장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팀에서 리더인 만큼 변함없는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며 '위버맨쉬'의 특별함을 배가시켰다.
또한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무대에는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비트박서 윙이 지드래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수준급 비트박스 실력을 자랑했다.
양일간 약 6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위버맨쉬'는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 기록을 세운 두 번째 월드투어 '2017 WORLD TOUR ACT III: M.O.T.T.E' 이후 약 8년 만에 진행되는 공연이다. 지드래곤은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적 개념을 예술적으로 표현, '위버맨쉬'가 초인으로 거듭나는 3단계를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하는가 하면, 투어의 상징인 '위버맨쉬'의 'U' 로고 형태 무대와 초대형 ABR(에어 벌룬 로봇)로 공연장 곳곳을 누볐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세 번째 정규앨범 'Ubermensch'를 발매했다.
고양종합운동장=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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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NE1 CL SNS |
지드래곤은 29일, 30일 양일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이하 '위버맨쉬')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공연의 '더 리더스(The Leaders (Feat. Teddy, CL))' 무대에는 지드래곤과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씨엘이 피처링으로 등장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팀에서 리더인 만큼 변함없는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며 '위버맨쉬'의 특별함을 배가시켰다.
또한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무대에는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비트박서 윙이 지드래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수준급 비트박스 실력을 자랑했다.
양일간 약 6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위버맨쉬'는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 기록을 세운 두 번째 월드투어 '2017 WORLD TOUR ACT III: M.O.T.T.E' 이후 약 8년 만에 진행되는 공연이다. 지드래곤은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적 개념을 예술적으로 표현, '위버맨쉬'가 초인으로 거듭나는 3단계를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하는가 하면, 투어의 상징인 '위버맨쉬'의 'U' 로고 형태 무대와 초대형 ABR(에어 벌룬 로봇)로 공연장 곳곳을 누볐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세 번째 정규앨범 'Ubermensch'를 발매했다.
고양종합운동장=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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