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5월 결혼설' 아직 안 끝났다…최측근들 ''홍주연 임자 있다'' (사당귀’)[순간포착]
입력 : 2025.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의 5월 결혼설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3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진웅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아나운서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주말 출근까지 불사하며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의 밀착 멘토링을 자처했다. 엄지인은 이전 방송을 모니터링하며 김진웅의 멘토링을 시작했고 불안한 시선처리, 오독 등을 지적 받았다.

엄지인은 생방송이 끝난 뒤 김진웅에 대한 모니터링을 전달했다. 이때 아나운서실에 김진웅의 어머니가 중계 때 입을 단복을 가지고 홍주연과 들어왔다. 하지만 엄지인은 눈치 없이 어머니 앞에서 김진웅의 험담을 해 질타를 받았다.

이후 김진웅의 어머니는 아들 자리도 확인하면서 일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홍주연까지 다같이 도시락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머니는 홍주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식사를 권했고, 복스럽게 먹는 홍주연을 바라보며 원하는 며느리상으로 “착하고 심성이 좋았으면 좋겠다. 학벌이 좋다기보다는 교양 있고 품위 있고 명랑하고 밝고 활기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주연이 1997년생이라고 하자 “밝고 명랑하게 보여서 마음에 들었고 실제로 보니까 훨씬 더 예쁘고 참하더라”며 뒀고, 홍주연은 전현무와 김진웅, 남현종에 대해 묻자 “진웅 선배가 제일 낫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잘했다”라며 홍주연을 칭찬했다.

한편, 전현무와 홍주연의 열애설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시작됐다. 엄지인 아나운서의 영상에 홍주연이 많이 출연했고, 전현무가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자 주변에서 핑크빛 기류로 몰아가면서 전현무와 홍주연의 열애설이 시작됐다.

이후 3월 결혼설에서 5월 결혼 연기설로 일이 커졌고, 전현무는 “하다하다 3월 결혼설은 뭐냐. 엄마가 연락을 하더니 ‘결혼하냐’고 하더라. 츄는 ‘축하한다’고 연락이 오더라. 사실이 아닌 게 너무 많다”고 하소연했다. 홍주연은 “방송적으로 과장되고 기사가 나와서 그런 관심을 처음 받는다. 속상하다는 건 아니지만 당황한 건 있다. 겪어보지 않았던 일들을 겪고 있어 놀랍기도 하다”면서 전현무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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