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지각논란 의식? GD ''바람아 멈추어 다오'' (Oh!쎈 이슈)
입력 : 2025.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빅뱅 멤버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기상악화를 의식한 듯 이를 언급했다. 

30일인 오늘, 지드래곤이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이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지드래곤은 "바람아 멈추어 다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가 기상 악화로 인해 이틀 연속 지연됐다. 30일 쿠팡 플레이 측은 "기상 악화로 인한 3월 30일 (일) 공연 예정 시간 변경 안내드린다"며 "관객 여러분의 안전과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너른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 안전하게 공연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지난 29일 공연과 마찬가지로 VIP석 사운드 체크 이벤트 입장 시간은 오후 2시에서 3시로 변경됐다. 또 사운드 체크 이벤트 역시 오후 3시에서 4시로 한 시간 미뤄졌다. R석과 S석, A석 관객 입장 시작 시간은 오후 3시 30분에서 4시 30분으로 연기됐다. 본 공연은 오후 6시 30분 시작에서 오후 7시 시작으로 30분 미뤄지게 됐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 역시 이를 의식한 듯 기상 악화에 대해 언급, 직접 속상한 마음을 전해 눈길 끌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를 열고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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