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했다''...미국에서 돌아온 윤후, '♥첫사랑' 송지아에 10년만에 고백 (‘내생활’) [순간포착]
입력 : 2025.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윤후가 송지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30일 전파를 탄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윤후와 첫사랑 지아아의 만남이 그려졌다.

지아는 “며칠 전에 오빠가 나한테 새벽에 전화했잖아”라고 운을 뗐다. 지아는 “오로라 보여주려 새벽 4시에 영상통화를”이라고 덧붙였다. 윤후는 “보였어? 안 보였어?”라고 물었고, 지아는 영상통화라 잘 보이지 않았다고 밝혀 윤후를 아쉽게 했다.

윤후는 “난 널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로라 진짜 보여주고 싶었어”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미국 생활은 어떠냐는 질문에 윤후는 “백인이 80%를 뽑아. 동양인은 10%. 생각보다 공부 많이 해야 해”라고 설명했다.

윤후는 “도서관을 무조건 가. 거기서 놀든 뭘 하든 무조건 가”라고 말했다. 윤후는 “잔디에서 도시락 먹어. 발라당 누워서 먹어”라며 대학생활을 언급했다.

‘지아가 나가 좋은가봉가’라는 명대사 이야기가 나오자 윤후는 당황하기도. 윤후는 “내가 너한테 말을 많이 걸었지. 너 업어주고. 나 너 엄청 예뻐하고”라고 말했다. 왜 나한테 잘해줬냐는 말에 윤후는 “좋아했나보지”라며 부끄러워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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