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현재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밝은 얼굴 뒤, 박경림이 숨겨뒀던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경림은 유학 다녀온 후 박수홍과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줘'에 출연했고 거기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분(남편)이 명함이 새로 나와서 줬는데 제가 연예인인 척하는 걸로 보일까봐 번호를 줬더니 문자가 와 있더라. 한 달이 지나서 인사 문자를 했고 이후에 강원도 낭독회를 가다가 우천시 취소가 됐는데 (지금 남편이) '저 오는 서울 가는데 시간 되시나요?'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그날 만났다"라고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그분과 만난 날 언니가 조카를 봐 달라고 해서 조카들과 베니건스에 가서 밥을 먹고 같이 놀았다. 엄마 아빠도 강화도에 가기로 해서 조카들이 다음날까지 같이 있자고 하더라. 그 다음날에 다 같이 집에 있는데 아빠가 갑자기 집에 와서 남편과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박경림은 "이후에 연락을 했더니 그분이 '가족들과 마트 갔다왔어요'라고 하길래 '사소한 행복을 아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지난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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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밝은 얼굴 뒤, 박경림이 숨겨뒀던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경림은 유학 다녀온 후 박수홍과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줘'에 출연했고 거기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분(남편)이 명함이 새로 나와서 줬는데 제가 연예인인 척하는 걸로 보일까봐 번호를 줬더니 문자가 와 있더라. 한 달이 지나서 인사 문자를 했고 이후에 강원도 낭독회를 가다가 우천시 취소가 됐는데 (지금 남편이) '저 오는 서울 가는데 시간 되시나요?'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그날 만났다"라고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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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
이어 "그분과 만난 날 언니가 조카를 봐 달라고 해서 조카들과 베니건스에 가서 밥을 먹고 같이 놀았다. 엄마 아빠도 강화도에 가기로 해서 조카들이 다음날까지 같이 있자고 하더라. 그 다음날에 다 같이 집에 있는데 아빠가 갑자기 집에 와서 남편과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박경림은 "이후에 연락을 했더니 그분이 '가족들과 마트 갔다왔어요'라고 하길래 '사소한 행복을 아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지난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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