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배우 서예지가 주량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서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도 원주 나들이에 나섰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였던 원주를 다시 찾은 서예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을 강원도에서 했다”며 “이런 곳에서 촬영한 적이 많은데 은근히 맛집이 많다”고 밝혔다.
먼저 감자옹심이 집에 간 두 사람은 감자전과 감자옹심이를 맛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를 했다는 서예지는 “연기 공부는 안했다. 우연치 않게 시트콤계 거장인 김병욱 감독님과 알게 돼서 제안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술 좋아하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서예지는 “좋아하지는 않는데 잘 먹는다”며 주량에 대해서도 “집에 도착하면 다음날이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mk3244@osen.co.kr
[사진]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