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수원=박수진 기자]
LG트윈스가 8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도 문보경(25)을 애지중지하고 있다. 부상은 아니지만 약간의 불편함에도 지명타자로 돌려주기로 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금 라인업이 바뀌었다. 문보경이 던지는 어깨가 살짝 불편해서 지명타자로 포지션이 변경됐다. 날씨가 쌀쌀해서 보호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의 문보경은 KBO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명이다. 7경기에 나서 타율 0.375, 4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1.417이다. 최다 홈런 부분에서 KIA 외국인 타자 위즈덤과 함께 공동 1위다. 지난 3월 30일 창원 NC전에서도 문보경은 어깨가 불편해 경기에서 빠졌는데 약간 호전됐지만 조심하는 차원에서 살펴 가기로 했다.
개막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LG는 외국인 우완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를 내세운다. KT 선발 오원석을 맞아 홍창기(우익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시즌 초반이지만 7연승을 달리는 부분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이 좋아진 것이 전반적으로 눈에 띈다. 수비할 때 실책이 잘 나오지 않는다. 덕분에 벤치에서도 경기 운영하기에 좋고 투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고 있다. 실책이 나오게 되면 144경기를 치르는 입장에서는 피로가 누적되고 운영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 잘 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번 시즌 LG의 팀 실책은 2개로 가장 적은 실책을 범했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향후 선발 라인업에 대해서는 순서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3일에는 4번째 선발인 임찬규, 4일에는 5선발인 송승기가 나설 예정이다.
수원=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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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사진=김진경 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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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염경엽 감독. |
염경엽 LG 감독은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금 라인업이 바뀌었다. 문보경이 던지는 어깨가 살짝 불편해서 지명타자로 포지션이 변경됐다. 날씨가 쌀쌀해서 보호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의 문보경은 KBO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명이다. 7경기에 나서 타율 0.375, 4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1.417이다. 최다 홈런 부분에서 KIA 외국인 타자 위즈덤과 함께 공동 1위다. 지난 3월 30일 창원 NC전에서도 문보경은 어깨가 불편해 경기에서 빠졌는데 약간 호전됐지만 조심하는 차원에서 살펴 가기로 했다.
개막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LG는 외국인 우완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를 내세운다. KT 선발 오원석을 맞아 홍창기(우익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시즌 초반이지만 7연승을 달리는 부분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이 좋아진 것이 전반적으로 눈에 띈다. 수비할 때 실책이 잘 나오지 않는다. 덕분에 벤치에서도 경기 운영하기에 좋고 투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고 있다. 실책이 나오게 되면 144경기를 치르는 입장에서는 피로가 누적되고 운영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 잘 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번 시즌 LG의 팀 실책은 2개로 가장 적은 실책을 범했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향후 선발 라인업에 대해서는 순서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3일에는 4번째 선발인 임찬규, 4일에는 5선발인 송승기가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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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왼쪽)과 문보경. /사진=김진경 대기자 |
수원=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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