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로마 공격수 마르코 보리엘로(30)가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했다.
AS 로마와 유벤투스는 현지 시간으로 2일 보리엘로의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 측은 시즌 종료까지 50만 유로의 임대료를 지불하며, 올 시즌이 끝난 후 750만 유로의 이적료와 완전 이적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탈리아 대표 공격수인 보리엘로는 지난 2010/2011시즌에 로마에서 공식 경기 17골을 몰아치며 활약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세리에A 무대에서 7차례 출전했으나 선발 출전은 2회에 그쳤다. 결국 로마를 위해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길을 잃은 보리엘로에 손을 내민 것은 공격진 보강을 꿈꾸는 유벤투스였다. 유벤투스는 16라운드까지 진행된 세리에A에서 승점 34점으로 밀란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공격진의 득점력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이과인의 대타로 보리엘로를 낙점했다. 현재 유벤투스에는 지난 2010/2011시즌 보리엘로와 로마에서 투톱으로 활약했던 몬테네그로 공격수 미르코 부치니치가 먼저 이적해 자리를 잡고 있다. 부치니치 역시 올 시즌 2골을 넣는데 그쳤다. 유벤투스는 보리엘로와 부치니치가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
AS 로마와 유벤투스는 현지 시간으로 2일 보리엘로의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 측은 시즌 종료까지 50만 유로의 임대료를 지불하며, 올 시즌이 끝난 후 750만 유로의 이적료와 완전 이적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탈리아 대표 공격수인 보리엘로는 지난 2010/2011시즌에 로마에서 공식 경기 17골을 몰아치며 활약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세리에A 무대에서 7차례 출전했으나 선발 출전은 2회에 그쳤다. 결국 로마를 위해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길을 잃은 보리엘로에 손을 내민 것은 공격진 보강을 꿈꾸는 유벤투스였다. 유벤투스는 16라운드까지 진행된 세리에A에서 승점 34점으로 밀란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공격진의 득점력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이과인의 대타로 보리엘로를 낙점했다. 현재 유벤투스에는 지난 2010/2011시즌 보리엘로와 로마에서 투톱으로 활약했던 몬테네그로 공격수 미르코 부치니치가 먼저 이적해 자리를 잡고 있다. 부치니치 역시 올 시즌 2골을 넣는데 그쳤다. 유벤투스는 보리엘로와 부치니치가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