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의 루카 모드리치(26)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원정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모드리치는 17일 토트넘 자체 방송 '스퍼스 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우리는 맨시티 원정에서 대단한 경기를 치렀고 이번도 마찬가지다"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좋은 경기를 하고 승리할 수도 있길 바란다"라고 말한 뒤, "안될 것 뭐 있나? 긍정적인 자세로 그곳에 가서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 15일 자정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1로 아쉽게 비겼다.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46점으로 선두 맨시티(51점)와의 차이가 5점으로 벌어졌다. 그러나 팀 분위기가 워낙 좋아 긍정적이다.
다른 팀들을 상대하듯이 최선을 다한다면 맨시티를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게 모드리치의 판단이다. 그는 "그곳에서 승리할 수 있을 만큼 우리 팀이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모드리치는 울버햄프턴전 무승부 결과에 대해 "부끄럽지만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리고 "이게 세상의 끝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일요일의 큰 경기를 위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시티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는 한국시간 22일 밤 10시30분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모드리치는 17일 토트넘 자체 방송 '스퍼스 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우리는 맨시티 원정에서 대단한 경기를 치렀고 이번도 마찬가지다"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좋은 경기를 하고 승리할 수도 있길 바란다"라고 말한 뒤, "안될 것 뭐 있나? 긍정적인 자세로 그곳에 가서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 15일 자정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1로 아쉽게 비겼다.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46점으로 선두 맨시티(51점)와의 차이가 5점으로 벌어졌다. 그러나 팀 분위기가 워낙 좋아 긍정적이다.
다른 팀들을 상대하듯이 최선을 다한다면 맨시티를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게 모드리치의 판단이다. 그는 "그곳에서 승리할 수 있을 만큼 우리 팀이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모드리치는 울버햄프턴전 무승부 결과에 대해 "부끄럽지만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리고 "이게 세상의 끝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일요일의 큰 경기를 위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시티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는 한국시간 22일 밤 10시30분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