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알렉산더 흘렙(30, FC 바르셀로나)이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할까?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6일(한국시간) 흘렙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점쳤다. 흘렙은 이번 달 안에 원소속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파기할 생각이다.
2008년 아스널의 주전 미드필더였던 흘렙은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차비와 이니에스타의 존재로 인해 벤치를 지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19경기 출장에 그친 흘렙은 팀의 트레블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이적 1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하며 남은 계약기간을 임대생 신분으로 보내고 있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와의 6개월 단기 임대가 종료된 흘렙은 일단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현재 그는 이번 달을 끝으로 구단과의 계약을 파기해 자유계약 신분이 되길 원하고 있다. 6개월 빨리 재기의 기회를 얻고 싶다는 뜻이다.
흘렙의 차기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가 점쳐지고 있다. 2005년부터 아스널에서 3년간 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퀸즈파크 레인저스가 흘렙의 복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게다가 케니 달글리시 리버풀 감독 역시 흘렙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6일(한국시간) 흘렙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점쳤다. 흘렙은 이번 달 안에 원소속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파기할 생각이다.
2008년 아스널의 주전 미드필더였던 흘렙은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차비와 이니에스타의 존재로 인해 벤치를 지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19경기 출장에 그친 흘렙은 팀의 트레블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이적 1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하며 남은 계약기간을 임대생 신분으로 보내고 있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와의 6개월 단기 임대가 종료된 흘렙은 일단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현재 그는 이번 달을 끝으로 구단과의 계약을 파기해 자유계약 신분이 되길 원하고 있다. 6개월 빨리 재기의 기회를 얻고 싶다는 뜻이다.
흘렙의 차기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가 점쳐지고 있다. 2005년부터 아스널에서 3년간 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퀸즈파크 레인저스가 흘렙의 복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게다가 케니 달글리시 리버풀 감독 역시 흘렙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