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안준혁 기자= 1990년대 네덜란드 축구의 황금 멤버 중 하나였던 에드가 다비즈가 올 시즌 잉글랜드 컨퍼런스 리그(5부리그)에 소속된 바넷에서 선수 겸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2년부터 바넷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바넷의 잉글랜드 5부리그로의 강등을 막지 못하며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던 에드가 다비즈가 다시 한번 바넷을 이끌고 올 시즌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다비즈는 2010년 잉글랜드 챔피언쉽의 클럽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며 은퇴하는 듯 하였으나, 2012년 잉글랜드 4부리그 소속 바넷에 선수 겸 공동 감독으로 영입되며 팀을 이끌고 있다.
5부리그는 프로팀과 세미 프로팀이 혼재되어있는 축구 리그로 한때 빅 클럽에서 뛰며 유명한 선수였던 에드가 다비즈에겐 뭔가 낯설어 보이기도 한다. 더욱 특이한 것은 그의 백 넘버다. 그는 주로 골키퍼들이 달고 뛰는 1번을 자신의 등번호로 선택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1번은 올 시즌 나의 등번호가 될 것이다. 선수단 등번호는 나에게 있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올 시즌 이 번호를 달고 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미드필더로 뛰면서 감독을 겸임하는 그가 팀의 넘버 원(No.1) 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드가 다비즈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7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토트넘, 인터 밀란, AC 밀란 등 여러 빅 클럽에서 선수생활을 한 유명 선수다. 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 3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UEFA 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가디언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바넷의 잉글랜드 5부리그로의 강등을 막지 못하며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던 에드가 다비즈가 다시 한번 바넷을 이끌고 올 시즌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다비즈는 2010년 잉글랜드 챔피언쉽의 클럽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며 은퇴하는 듯 하였으나, 2012년 잉글랜드 4부리그 소속 바넷에 선수 겸 공동 감독으로 영입되며 팀을 이끌고 있다.
5부리그는 프로팀과 세미 프로팀이 혼재되어있는 축구 리그로 한때 빅 클럽에서 뛰며 유명한 선수였던 에드가 다비즈에겐 뭔가 낯설어 보이기도 한다. 더욱 특이한 것은 그의 백 넘버다. 그는 주로 골키퍼들이 달고 뛰는 1번을 자신의 등번호로 선택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1번은 올 시즌 나의 등번호가 될 것이다. 선수단 등번호는 나에게 있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올 시즌 이 번호를 달고 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미드필더로 뛰면서 감독을 겸임하는 그가 팀의 넘버 원(No.1) 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드가 다비즈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7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토트넘, 인터 밀란, AC 밀란 등 여러 빅 클럽에서 선수생활을 한 유명 선수다. 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 3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UEFA 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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