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델들이 위험천만해 보이는 상황에서 사진을 촬영해 화제다.
러시아의 모델 두 명이 비키니만 입고 모스크바 외곽의 눈덮인 숲속에서 무시무시해보이는 회색곰과 사진을 촬영했다고 영국의 메트로가 전했다.
'스테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회색곰은 18세이며 신장 2.2미터, 몸무게 650킬로그램이다. 일반인들은 스테판과 맞닥뜨리면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버릴 거구이다.
모델인 마리아 시도로바와 리디아 페티소바는 곰과 껴안고 키스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사진은 사람과 곰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이다. 이 캠페인의 취지는 곰을 사냥하지 말자는 것이다.
스테판은 사냥꾼에게 공격을 당해 거의 죽게 된 상태에서 발견되었고 현 소유주인 유리 판텔린코에게 구조되었다.
판텔린코는 스테판을 어미와 격리시킨 상태에서 보살폈으나 사람 손에 양육되는 바람에 스테판을 자연으로 복귀시키는 데 실패했다.
사람들과 친숙한 스테판은 현재 각종 영상물이나 사진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촬영에 함께 한 모델 마리아는 "이처럼 거대한 동물과 소통하는 것이 어떤 것일까 생각했는데 현실은 내 생각을 압도했다. 나는 실제 곰과 껴안고 말을 하고 그 커다란 발 밑에 숨을 수 있었다"며 촬영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리디아는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곰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를 해치지 않았다. 곰이 안아주고 내 얼굴을 핥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모델 두 명이 비키니만 입고 모스크바 외곽의 눈덮인 숲속에서 무시무시해보이는 회색곰과 사진을 촬영했다고 영국의 메트로가 전했다.
'스테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회색곰은 18세이며 신장 2.2미터, 몸무게 650킬로그램이다. 일반인들은 스테판과 맞닥뜨리면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버릴 거구이다.
모델인 마리아 시도로바와 리디아 페티소바는 곰과 껴안고 키스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사진은 사람과 곰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이다. 이 캠페인의 취지는 곰을 사냥하지 말자는 것이다.
스테판은 사냥꾼에게 공격을 당해 거의 죽게 된 상태에서 발견되었고 현 소유주인 유리 판텔린코에게 구조되었다.
판텔린코는 스테판을 어미와 격리시킨 상태에서 보살폈으나 사람 손에 양육되는 바람에 스테판을 자연으로 복귀시키는 데 실패했다.
사람들과 친숙한 스테판은 현재 각종 영상물이나 사진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촬영에 함께 한 모델 마리아는 "이처럼 거대한 동물과 소통하는 것이 어떤 것일까 생각했는데 현실은 내 생각을 압도했다. 나는 실제 곰과 껴안고 말을 하고 그 커다란 발 밑에 숨을 수 있었다"며 촬영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리디아는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곰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를 해치지 않았다. 곰이 안아주고 내 얼굴을 핥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