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재미교포 김찬(29, 미국)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코스 레코드를 기록했다.
김찬은 9일 일본 이바라키 시시도 힐스 컨트리클럽(파71/7,387야드)에서 끝난 JGTC 모리빌딩컵 시시도 힐스 2019에서 62타로 코스 레코드를 기록했다.
김찬은 1~3라운드를 68-73-71타를 기록하며 21위에 머물렀으나 대회 마지막 날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2개를 하며 62타를 쳤다. 그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그는 지난 미즈노 오픈 2위에 이어 2주 연속 3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62타는 대회 코스 레코드 신기록이었다. 일본 ‘GDO’에 따르면 기존 기록은 2003년 이자와 토시미츠 등이 보유한 63타였다.
김찬은 “코스 레코드를 세워 기쁘다. 스코어도 만족한다. 다만 18번 홀 보기는 아쉽다. 파로 마무리했으면 완벽했을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일본 일정을 마친 김찬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US오픈에 출전한다. 그는 “US오픈에서도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찬은 9일 일본 이바라키 시시도 힐스 컨트리클럽(파71/7,387야드)에서 끝난 JGTC 모리빌딩컵 시시도 힐스 2019에서 62타로 코스 레코드를 기록했다.
김찬은 1~3라운드를 68-73-71타를 기록하며 21위에 머물렀으나 대회 마지막 날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2개를 하며 62타를 쳤다. 그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그는 지난 미즈노 오픈 2위에 이어 2주 연속 3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62타는 대회 코스 레코드 신기록이었다. 일본 ‘GDO’에 따르면 기존 기록은 2003년 이자와 토시미츠 등이 보유한 63타였다.
김찬은 “코스 레코드를 세워 기쁘다. 스코어도 만족한다. 다만 18번 홀 보기는 아쉽다. 파로 마무리했으면 완벽했을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일본 일정을 마친 김찬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US오픈에 출전한다. 그는 “US오픈에서도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