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더욱 강력해진 공격력을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3강'으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는 서울 이랜드는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서울 이랜드는 첫 경기부터 외국인 공격수 효과를 톡톡히 봤다. 1골 1도움을 올린 에울레르는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확한 프리킥으로 변경준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이데일이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전남전에도 외국인 공격수들의 화력을 비롯한 날카로운 세트피스 전술이 승리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전남에 1무 2패로 다소 열세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 서울 이랜드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막바지 3분 만에 2골을 몰아넣으며 '도파민 축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김도균 감독은 "전남과는 태국 전지훈련에서 한 차례 맞붙었다. 개막전을 잘 치른 만큼 철저한 분석을 통해 2연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테마로 다채로운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입생이 되는 학생 가족 11명과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팬 일레븐', 장내에서 사연을 소개하는 '골 라디오' 등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기 전에는 '신입생' 배진우의 프로 데뷔 기념식이 열린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서울 이랜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3강'으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는 서울 이랜드는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서울 이랜드는 첫 경기부터 외국인 공격수 효과를 톡톡히 봤다. 1골 1도움을 올린 에울레르는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확한 프리킥으로 변경준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이데일이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전남전에도 외국인 공격수들의 화력을 비롯한 날카로운 세트피스 전술이 승리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전남에 1무 2패로 다소 열세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 서울 이랜드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막바지 3분 만에 2골을 몰아넣으며 '도파민 축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김도균 감독은 "전남과는 태국 전지훈련에서 한 차례 맞붙었다. 개막전을 잘 치른 만큼 철저한 분석을 통해 2연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테마로 다채로운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입생이 되는 학생 가족 11명과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팬 일레븐', 장내에서 사연을 소개하는 '골 라디오' 등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기 전에는 '신입생' 배진우의 프로 데뷔 기념식이 열린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