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23·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충격적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 보도를 인용, "리버풀은 올여름 그린우드 영입을 원하는 네 구단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린우드는 2023년 1월 여자친구 강간 미수 및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1년 1개월여 법정 공방 끝 소송이 기각돼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고, 부정적 여론을 고려해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다.
장기간 공백으로 인한 경기 감각 우려가 있었으나 기우에 그쳤다.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36경기 10골 6도움을 폭발하며 부활을 알렸고,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마르세유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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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하 전면적 세대교체를 꾀한 마르세유는 25경기 15골 3도움을 뽑아낸 그린우드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1 2위(23경기 14승 4무 5패·승점 46)를 내달리고 있다.
그러나 영국 현지 여론은 여전히 냉담한 모양새다. 결국 참다 못한 그린우드는 최근 자메이카 귀화를 시도, 승인만을 남겨둔 단계다. 동시에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바르셀로나가 그린우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만약 이 중에서도 리버풀 이적이 이뤄진다면 비난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그린우드는 맨유 유소년팀 출신으로 2018년 데뷔해 129경기 35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리버풀은 맨유의 오랜 라이벌로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리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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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그린우드가 다시금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영국 무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관건은 이적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그린우드에게 6,200만 파운드(약 1,141억 원)의 가격표를 내걸었다.
사진=팀토크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365'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 보도를 인용, "리버풀은 올여름 그린우드 영입을 원하는 네 구단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린우드는 2023년 1월 여자친구 강간 미수 및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1년 1개월여 법정 공방 끝 소송이 기각돼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고, 부정적 여론을 고려해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다.
장기간 공백으로 인한 경기 감각 우려가 있었으나 기우에 그쳤다.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36경기 10골 6도움을 폭발하며 부활을 알렸고,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마르세유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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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하 전면적 세대교체를 꾀한 마르세유는 25경기 15골 3도움을 뽑아낸 그린우드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1 2위(23경기 14승 4무 5패·승점 46)를 내달리고 있다.
그러나 영국 현지 여론은 여전히 냉담한 모양새다. 결국 참다 못한 그린우드는 최근 자메이카 귀화를 시도, 승인만을 남겨둔 단계다. 동시에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바르셀로나가 그린우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만약 이 중에서도 리버풀 이적이 이뤄진다면 비난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그린우드는 맨유 유소년팀 출신으로 2018년 데뷔해 129경기 35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리버풀은 맨유의 오랜 라이벌로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리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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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그린우드가 다시금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영국 무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관건은 이적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그린우드에게 6,200만 파운드(약 1,141억 원)의 가격표를 내걸었다.
사진=팀토크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