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가 역대급 데뷔 무대를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케이블채널 Mnet에서 방송되는 글로벌 데뷔쇼 ‘TWS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 데뷔쇼는 M2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TWS는 이 자리에서 미니 1집 ‘Sparkling Blue’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 2일 선공개한 앨범 수록곡 ‘Oh Mymy : 7s (오마마)’ 등 다수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여섯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도 준비해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TWS는 데뷔쇼 외에도 같은날 오프라인 팬·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 데뷔 당일 이처럼 한꺼번에 전방위 활동을 펴는 것은 드문 일이다. 보다 많은 분들에게 무대를 직접 보여드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청량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보여줘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이라는 독자 장르를 표방한 이들은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한다. 밝고 청량한 팀 색깔이 특징이다. 선공개곡 ‘Oh Mymy : 7s’의 퍼포먼스가 담긴 스페셜 영상(TWS Prologue ‘Oh Mymy : 7s’)은 공개 13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