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컴백' 아이브, 유화 찢고 나왔다..치명적 미모
입력 : 2024.04.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보 분위기를 스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한 폭의 유화 그림 같은 독보적 무드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아냈다. 아이브는 몽환적인 핑크빛 조명과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액세서리, 네일 등으로 포인트를 주며 지금까지 보여준 아이브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콘셉트 포토 속 안유진은 강렬한 눈빛과 함께 메탈릭 포인트 소재가 들어간 의상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배가시켰고, 가을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에 매혹적인 눈빛 연기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레이는 히메컷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프릴로 포인트를 준 블랙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치명적인 눈빛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또 장원영은 레이스 장식만큼이나 화려한 비주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고, 리즈는 파격적으로 변신한 보랏빛 헤어 컬러보다 더 강렬한 포스와 흡인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서는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확 달라진 분위기를 선사하며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통해서는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을,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EP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는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선보이며 각기 다른 무드와 스타일로 무한한 매력을 증명한 바 있다.

'아이브 마인'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아이브 스위치'를 통해서도 더블 타이틀곡을 예고해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매 앨범마다 정체성을 찾아가며 얻은 '자기 확신'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다채로운 음악결을 선사해 온 아이브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음악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스위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KST)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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