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스킨십 헤이터 미스터 황이 10기 영자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민박’에서 10기 영자의 근황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다.
10기 영자는 “(흑김과) 진심으로 만났고 서로 좋게 마무리 했고, 미스터 흑김이랑 헤어지고 황 만나는 게 흑김한테도 미안하고.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미스터 황 한테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라고 밝혔다. 미스터 황은 방송 이후 영자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스킨십을 정말 싫어한다고 밝혔던 미스터 황은 큰 용기를 내서 영자의 손을 잡았다고 전하기도. 미스터 황은 “스킨십을 싫어하지만 너에게는 이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라는 의미로 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면서 손깍지를 끼는 모습도 보였다. 미스터 황은 “조금 불편하긴 한데, 지내면서 조금씩 나아졌다. 심리적으로 반발감이 있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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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